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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하임 호텔잡기 가장 어려워…하루 숙박비 6% 인상 최고치

투숙률도 카운티서 가장 높아

오렌지카운티에서 애너하임이 호텔 빈방찾기가 가장 힘든 곳으로 나타났다.

호텔산업전문서비스업체 CBRE호텔스가 최근 발표한 애너하임, 코스타메사, 공항지역, 북부OC, 남부OC, 뉴포트비치, 헌팅턴비치 등 OC 7개 지역에서의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호텔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애너하임의 평균 하루 숙박료가 196.71달러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6%가 올라 7개 지역 가운데 가장 많이 인상됐다. 또한 애너하임 지역 호텔들의 투숙률도 82.9%로 지난해에 비해 1%포인트 증가하며 7개 지역서 가장 높아 호텔 빈방 찾기가 가장 어려운 것으로 밝혀졌다.

하루 숙박료가 가장 비싼 지역은 뉴포트비치로 평균 290달러로 나타났으며 가장 저렴한 곳은 북부OC로 하루 평균 126달러를 기록했다.

이 밖에 투숙률의 경우 헌팅턴비치 지역이 3%가 증가해 가장 큰폭으로 늘었으며 반면 남부OC 지역은 5%가 감소해 가장 많이 줄었다.



카운티 전체의 평균 하루숙박료는 191달러로 지난해 비해 4%가 인상됐으며 투숙률은 79.5%로 지난해와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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