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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센터에 커피머신 기부

뱅크카드서비스, 매달 커피 공급

뱅크카드 서비스(대표 패트릭 홍)가 최근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이영송)에 새 커피 기계를 기부했다.

시니어센터 박관일 사무국장은 "뱅크카드 서비스가 지난주에 지금까지 사용해 오던 낡은 커피 기계를 교체해줬다"고 밝히고 "한 번에 100잔 분량을 동시에 끓일 수 있어 시니어센터를 찾는 회원과 학생들이 계속 커피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 번만 반짝하는 후원이 아니라 지난 3년 반 동안 꾸준히 시니어센터 이용자를 위해 기부금과 선물을 제공해왔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니어센터에 의하면, 뱅크카드 서비스는 2015년 2월부터 올해 7월까지 총 42개월 동안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매달 200달러씩 커피값으로 기부해 왔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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