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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테에서 세제 냄새가…" 캐나다 맥도널드서 소동

맥도널드의 라테 음료를 마신 임산부가 '세제 맛'을 호소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CBS뉴스는 지난 1일 캐나다 앨버타주의 맥도널드에서 라테를 구입한 여성이 이같은 불만을 토로했다고 전했다. 이 매장의 라테 제조기 옆에 세제 기구가 붙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 당국은 피해 여성에게서 건강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맥도널드 측은 즉각 사과성명을 냈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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