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한글학교 교과서 신청
9월19일까지 온라인으로
LA한국교육원(원장 오승걸)측은 "국가예산으로 해외 동포 자녀들의 교과서를 제작한다. 수요와 공급이 맞아야 예산도 절약되고 다른 지원책도 함께 연구할 수 있는 절차"라며 "한글학교 관계자들의 기한 내 참여해달라"고 부탁했다.
수요조사 사업은 한국 교육부가 담당하고 있는 '재외동포교육용 교과서 및 교재 보급사업' 일환으로 2017년 총 99개국에 1170개의 재외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교과서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급한 바 있다. LA의 경우 2019년 재외동포교육용 교과서 및 교재를 신청하기 위한 현황에 승인받은 학교는 가나안교회 한국학교 등 총 170개 한글학교로 2018년 140개교에 비해 늘었다.
오승걸 LA한국교육원장은 "동포 자녀들의 민족 정체성 함양을 위해 교육부(국립국제교육원 교육과정평가원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 등)에서 제작한 유치원생용 누리와 나라의 한국어 배우기 1~2 재외동포를 위한 한국어 1~6 맞춤 한국어 1~6 등의 교재 등을 신청할 수 있으며 학생 수준에 맞는 적절한 교재 신청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213)386-3112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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