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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기업 진출 축하 바다낚시대회…육군학사장교 남가주동문회

지난 25일 대한민국 육군학사장교 남가주동문회(회장 조헌근)가 주최한 한국 패스트푸드 체인 '맘스터치' 미국 진출 기념 바다낚시대회가 롱비치 앞바다에서 열렸다.

맘스터치는 육군학사장교 출신의 정현식 회장(4기)이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회사로 모회사인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운영하는 브랜드다. 대표 메뉴인 싸이버거 등 다양한 버거류와 함께 치킨 메뉴를 판매하는 패스트푸드 업체다. 1997년 1호점인 쌍문점이 개장했고 2001년 1호 가맹점인 경원대점을 시작으로 2018년 현재 가맹점 숫자가 1100개를 돌파하며 급성장 중이다. 이 숫자는 한국의 경쟁 브랜드인 버거킹, KFC, 파파이스에 비해 4배 정도 많은 숫자다. 2015년 연매출 1300억원을 돌파한 데 힘입어 2016년 10월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으며, 기업가치가 15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18년 1월에는 미국에 진출, 북가주 샌프란시스코 광역권 내 콩코드에 1호 직영점을 오픈했다.

정현식 회장은 "미국 1호점은 현지인의 입맛에 맞춘 불고기 버거와 케이준 감자튀김을 앞세워 인지도를 대폭 높이고 성공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 LA 등 미 전역의 주요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헌근 남가주동문회 회장(3기)은 "학사장교 동문이 대표로 있는 맘스터치가 미국에서도 성공신화를 이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학사장교 동문 및 가족, 지인 등 40여 명이 참석해 롱비치 앞바다에서 바다낚시를 즐기며 맘스터치 미국 진출을 축하했다.

▶문의: (714)249-0532 (김훈 총무, 12기)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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