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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전국 순위 보니 LA·버클리·샌타바버러 순

US 뉴스 2019년도 최우수 대학 순위
리버럴아츠는 포모나와 클레어몬트 매케나
공대는 스탠퍼드, 버클리, 캘텍, 하비머드

대입 지원 시즌이 시작되면서 곳곳에서 대학 순위를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한인 학생들의 지원이 늘고 있는 남가주의 리버럴아츠 대학(Liberal Arts College) 명문대인 포모나칼리지와 클레어몬트 매케나 칼리지가 전국 리버럴아츠 최우수 대학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교육전문 매거진 US뉴스앤월드리포트지가 발표한 최우수 리버럴아츠 대학 순위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에 있는 윌리엄스칼리지와 앰허스트칼리지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표참조>

그 뒤로 펜실베이니아에 있는 스와스모어와 웰슬리대(매사추세츠)가 공동 3위에 올랐고 포모나칼리지와 함께 보우딘(메인).칼턴(미네소타).미들베리(버몬트)가 공동 6위를 기록했다.



또 클레어몬트매케나칼리지는 전국 9위 노스캐롤라이나에 있는 데이비슨칼리지는 10위로 나타났다. 클레어몬트 매케나 칼리지의 제프 후앙 입학처장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새로운 학문을 공부하고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밀레니얼 세대들이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가르치는 실력있는 교수진들의 영입을 활발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후앙 입학처장은 오는 22일 LA한인타운에서 열리는 칼리지페어에 기조연설자로 참석해 자세한 입학 정보를 설명할 예정이다.

공립대 부문에서는 캘리포니아 주립대인 UC 캠퍼스들이 대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UCLA는 지난해에 이어 1위를 기록하며 버클리를 제치고 전국 최우수 공립대 자리를 굳혔다. UCLA의 전국 순위는 19위다. 반면 UC버클리는 공립대 순위 부문 2위 전국대 순위부문에서는 공동 22위로 나타났다.

올해 순위를 보면 기존의 UCLA-버클리-샌디에이고 순으로 꼽히던 UC 순위가 크게 변동됐다. UC샌타바버러가 노스캐롤라이나 채플힐 캠퍼스와 공립대 공동 5위에 올랐으며 UC어바인은 7위 UC데이비스과 UC샌디에이고는 각각 10위와 12위를 기록했다. 전국 순위에서는 샌타바버러(30위) 어바인(공동 33위) 데이비스(공동 38위) 샌디에이고(41위) 샌타크루즈(70위) 리버사이드(85위) 머세드(136위)로 나타났다.

샌타바버러의 순위가 상승한 건 UCLA보다도 우수한 신입생 프로파일 때문으로 분석된다. 순위에 따르면 샌타바버러가 선발한 신입생 100%가 고교 상위 10%내에 드는 성적이었다. UCLA의 경우 93%만 상위 10%에 들었다.

한편 타주에 있는 공립대 중에서는 버지니아주립대가 전국 3위에 올랐으며 미시간주립대 앤아버 캠퍼스(4위) 노스캐롤라이나 채플힐 캠퍼스(공동 5위) 조지아텍과 플로리다대가 각각 공동 8위 윌리엄앤메리대학이 UC데이비스와 순위가 같다. 학비가 무료인 사관학교들도 대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육군사관학교와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는 각각 리버럴아츠칼리지 공립대 부문에서 1~3순위를 휩쓸었다.

이밖의 순위를 보면 엔지니어 부문의 경우 박사과정이 포함된 종합대에서는 MIT 스탠퍼드 UC버클리 캘텍 조지아텍 순으로 꼽혔으며 학부과정에서는 하비머드칼리지에 이어 인디애나주에 있는 로즈-휼만 공과대 매사추세츠주에 있는 플랭클린 올린 공대가 나란히 1~3위에 올랐다. 경영대에서는 펜실베이니아대 MIT UC버클리 미시간대 앤아버 캠퍼스 뉴욕대 순이었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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