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백내장 검사 행사
비전케어 '사랑의 오픈 아이캠프'
27일 오픈뱅크 웨스턴 지점서
국제의료선교단체 비전케어서비스 미주서부지부 (VCS West)가 주최하고 오픈뱅크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리사 황 안과전문의와 수잔 김 검안의가 자원봉사자로 나와 진료할 예정이다.
또 남가주간호사협회 소속 간호사들과 오픈뱅크 직원들도 함께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된다.
이밖에 화랑 레오 클럽 학생들도 나와 행사 진행 등을 돕는다.
이날 행사에는 체류 신분에 상관없이 시력에 이상을 느끼는 한인은 참석해서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단 진료시간 관계상 선착순 100명에 한해 검사한다.
또 검진결과 백내장 질환이 발견된 한인 중에서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사람은 추후 백내장 수술까지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비전케어서비스 미주서부지부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한인타운에서 무료 눈 검사를 실시했으며 지금까지 수십 명의 저소득층 한인들에게 백내장 수술을 무료로 제공해 온 비영리재단다.
▶문의: (213)820-2929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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