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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프리뷰] 11월 실업률·자동차 판매 실적 주목

▶10월 건설비 지출(3일)

연방 상무부 산하 센서스국에서 10월 민간 및 공공부문 신규건축 활동 비용을 발표한다. 지난 9월 수치는 전달(8월)과 비교해 변화가 없었다. 계절조정치를 감안한 금액은 연 1조3300억 달러. 그래도 지난해 9월과 비교해서는 7.2%가 증가했다.

건설비 지출은 이자율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주식과 채권, 선물시장, 사업체 현금 유동성에도 영향을 주며 투자자들이 관심 있게 지켜보는 경제지표 중 하나다.

▶11월 신규 자동차 판매실적(4일)



콕스오토모티브가 지난 28일 발표한 전망치는 지난해 11월에 비해 2.6%(3만5000대) 감소한 136만 대 판매였다. 전달(10월)과 차이가 없다. 연율로 치면 1710만대 수준이다. 지난달 발표된 연율은 1750만대였다. 업계에서는 연율 1700만 이상의 판매실적이면 시장상황은 탄탄한 것으로 파악한다.

▶10월 무역적자(6일)

국제무역에서 제품과 서비스의 수입과 수출 밸런스로 파악한다. 지난 9월 무역적자는 540억 달러였다. 8월의 533억 달러보다 확대됐다. 지난 7개월 래 가장 큰 적자폭이다.

수입이 1.5% 증가한 2666억 달러, 수출도 1.5% 증가한 2126억 달러였다. 관세부과 정책에도 중국과의 무역적자 폭이 증가한 탓이 컸다.

▶11월 실업률(7일)

노동통계국( BLS)이 계절조정치를 적용한 2018년 11월 전국 실업률이 발표된다. 지난 9월과 10월 실업률은 똑같은 3.7%였다.

실업률은 노동시장 상황은 물론 소득과 생산 정보까지도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된다.

또한,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는 실업률 6.5%를 정책 변화의 기준으로 삼는다. 연준은 실업률을 양적완화와 기준금리 변화에 활용한다.


김문호 기자 kim.moon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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