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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사회서 한인 의료계 인정"

AMM사, ‘미국의사그룹’ 이사진 합류

미국 HMO와 IPA(Independent Physician Association) 들로 구성된 '미국의사그룹(America's Physician Groups·APG)'이 서울메디칼그룹(SMG·회장 차민영·사진)의 자회사인 AMM(Advanced Medical Management)사가 2019-2020년도 이사진으로 영입됐다고 지난 18일 발표했다.

APG는 의료계의 발전과 환자들의 혜택 종합적이고 책임있는 케어를 위해 조직된 단체로 미국의 모든 HMO 회사와 큰 IPA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APG 이사진에 합류한 AMM사는 SMG 같은 IPA를 위한 메디컬 매니지먼트 회사로 의사들의 IPA가입 심사를 비롯 주치의에게 매달 지급되는 치료비 전문의 리퍼에 대한 의학적 심사 허가 여부 등을 결정한다.

AMM은 지난해 SMG에 의해 인수돼 자회사로 자리잡고 SMG는 물론 6곳의 다른 IPA를 관리하고 있다. 직원만도 250명이 넘어서는 등 가주에서 최고의 메디컬 그룹 관리회사로 꼽히고 있다.



차민영 회장은 "SMG소속 의사들은 정부의 가이드라인대로 의사들에게 평점을 주는데 환자 만족도와 의료진의 진료 수준에서 최고 5등급을 받은 메디컬 그룹"이라며 "서울 메디칼 그룹이 가장 빠른 리퍼럴과 최고 의사들이 많이 소속된 것은 바로 메디컬 매니지먼트 컴퍼니인 AMM을 자회사로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이사진 영입으로 AMM SMG는 물론 한인 의료계가 주류사회로부터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이사진 명단에는 총 45사가 선정됐고 남가주에서는 AMM을 비롯해 UCLA메디컬 그룹 시더스사이나이 메디컬 그룹 퍼머넌트 메디컬그룹 서던캘리포니아 파이오니어 메디칼그룹 프로스펙트 메디컬그룹 등 18곳 만이 포함됐다.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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