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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체증 가장 심한 도시는 보스턴

운전자들 연 164시간 낭비

미국에서 교통체증이 가장 심한 도시는 보스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정보분석업체 인릭스(Inrix)가 지난해 38개국 200여 개 도시를 대상으로 교통체증 정도를 조사한 바 따르면 보스턴 지역 운전자들은 연간 평균 164시간을 꽉 막힌 도로에서 허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도시 별로 살펴보면 보스턴에 이어 워싱턴 D.C., 시카고, 뉴욕, LA, 시애틀, 피츠버그, 샌프란시스코, 필라델피아, 포틀랜드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표 참조>



이번 조사에서 미국인은 교통 트래픽으로 연간 평균 97시간을 길 위에서 낭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운전자들이 길에 쏟아부은 시간과 이에 따른 기회비용, 추가 연료사용 등을 환산했을 때 연간 총 870억 달러, 운전자 1명당 평균 1348달러를 낭비했다는 것이다.

인릭스의 트레버 리드 교통 분석가는 "주요 도시의 교통 체증은 여전히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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