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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현금 보너스'…예금·체킹계좌 50~750불

밸런스 규정 등 확인해야

주요 은행들이 '현금 보너스'를 앞세워 신규 계좌 유치 경쟁에 나섰다.

재정정보 사이트인 '뱅크레이트닷컴'에 따르면 8개 은행이 체킹, 예금, 머니마켓을 개설하는 고객에게 50~750달러의 현금보너스를 제공하고 있다.

체이스는 4월15일까지 1만 달러 짜리 예금계좌를 열고 90일 동안 밸런스를 유지하면 150달러의 현금을 받을 수 있다. 단점은 이자가 연율로 0.01%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캐피털원은 2016년 1월 이후 캐피털원에 예금계좌가 없던 고객이 이달 말까지 최소 1만 달러를 머니마켓에 예금하면 200달러의 현금을 준다. 다만 가입시 꼭 프로모코드(OFFER200)를 입력해야 한다.



US뱅크는 18일까지 플래티넘 체킹계좌를 온라인으로 오픈하고 최소 2회 디렉트디파짓으로 2000달러 정도가 입금되면 300달러의 현금을 받을 수 있다. 단, 입금은 계좌 개설후 60일 이내로 이뤄져야 하며 역시 프로모코드(WEB2019)를 입력해야 한다.

PNC뱅크의 경우엔 온라인에서 버추얼 월렛을 열고 데빗카드 10회 사용과 개설 후 60일 내로 디렉트디파짓을 하면 현금 보너스를 받게 된다.

보너스 액수는 디렉트디파짓 액수에 따라 달라진다. 500달러 디렉트디파짓은 50달러, 2000달러(퍼포먼스 스펜드)는 200달러, 5000달러(퍼포먼스 셀렉트)는 300달러의 보너스가 주어진다. HSBC는 예금계좌를 열고 10만 달러를 입금하면 750달러를 보너스로 제공한다. 또 1500달러만 넣어도 200달러의 보너스가 생긴다. 다만 90일간 밸런스를 유지해야 한다.

시티은행은 체킹과 예금계좌 둘 다 오픈하면 보너스를 더 많이 준다. 5000달러의 체킹계좌를 열고 30일 내에 1만5000달러의 예금계좌를 오픈하면 600달러(체킹 200달러, 세이빙 400달러)를 제공한다.

전문가들은 수수료 및 밸런스 규정 등 은행마다 조건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를 확인 할 것을 조언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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