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특수교육센터, 아태계장애인 가주콘퍼런스서 두각

[KASEC제공]

한미특수교육센터(KASEC, 소장 로사 장)가 지난 8, 9일 양일간 애너하임 디즈니 그랜드 캘리포니아 호텔&스파에서 진행된 가주APIDC 콘퍼런스에 참가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한인을 포함한 아태계 장애인 지원 정책 및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 이번 행사에서 KASEC의 자폐증&신경발달장애센터 박현선 박사, 특수교육전문 제니퍼 장 변호사, 스포츠 프로그램 션 이 코치, 캐런 문 이사, 캘스테이트 풀러턴 승혜경 교수 등 각 분야 전문 이사들이 주제별 토론에 패널로 참여했다.

또한 센터음악프로그램으로 장애, 비장애 학생들로 구성된 하모니아앙상블이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콘체르토 연주를 펼쳐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 후에는 센터 자문위원들과 이사진이 함께 2020년 센터의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할 'KASEC Nationwide Conference' 준비모임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로사 장 소장(앞줄 오른쪽 첫번째) 등 센터 관계자들과 하모니아앙상블 단원들이 함께 자리했다.(아래 사진)


박낙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