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뇌성마비 60대 남성 중태…폭행 후 도주 30대 남성 기소

휠체어에 탄 장애 노인을 구타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기소됐다. OC검찰은 뇌성마비 장애로 휠체어 생활을 하고 있는 63세 남성을 구타해 중태에 빠트린 혐의로 비토리오 로널드 프론실로(33)를 노인 폭행 및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샌타애나경찰에 따르면 프론실로는 지난 10일 오전 7시경쯤 사우스 브리스톨 스트리트에 위치한 맥도널드 매장에서 휠체어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던 피해자를 공격했으며 이를 목격한 시민들이 저지하려하자 그대로 도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추적 끝에 프론실로를 체포했다.

머리 등에 부상을 입은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론실로는 지난 1일 차량 절도 중범죄 혐의로 체포돼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상황에서 다시 체포된 것으로 밝혀졌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