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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사고기종 운항 중단 연장

AA항공 6월5일까지

미국 최대 항공사인 아메리칸 에어라인이 두 차례 추락사고를 일으킨 보잉 기종 운항중단 기간을 한 달 보름 더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8일 abc7뉴스에 따르면 아메리칸 에어라인은 전날 보도자료를 내고 당초 4월 24일까지 운항 중단하기로 했던 보잉 737맥스 기종을 6월 5일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은 보잉 737맥스 기종 24대를 보유하고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은 운항 중단 연장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약된 비행 일정에 다른 항공기를 투입할 예정이다. 하지만 일부 예약은 취소될 수 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 측은 "(항공 안전을 위한) 선행조치로 운항을 취소했다. 고객에게 예약변경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양해를 구했다.

한편 지난 3월 13일 연방항공청(FAA)은 보잉 737 맥스 운항 중단을 지시한 바 있다. 보잉 737 맥스 34대를 보유한 사우스웨스트 항공 하루 130회 운항을 취소하고 있다. 14대를 보유한 유나이티드 항공도 운항을 중단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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