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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또 홍역환자…16번째 커피숍 등 8곳 감염 노출

LA카운티에서 올해 16번째 홍역환자가 발생했다.

LA카운티 공공보건국(CDPH)은 25일 카운티 주민 한명이 추가로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홍역 확진 판정을 받은 주민은 앞서 홍역 진단을 받은 다른 주민들과는 관련이 없으며 해외여행 중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국은 이번 환자가 이동한 장소 등을 고려해 추가로 감염된 환자가 있는지 확인 중에 있다.

또한 이와 연관해 로컬에서 홍역에 감염될 위험이 있는 장소를 공개했다. 공공보건국은 해당 시간 아래의 장소에 방문했을 경우 방문 시점으로부터 21일 내 홍역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임신했거나 아이가 있는 상태에서 해당 장소에 방문했을 경우 즉시 보건국에 상황을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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