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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조지아 공장 300만대 돌파…설립 10주년 앞두고 대기록

기아차가 미국에서 생산한 300만 번째 자동차인 2020 텔루라이드가 11일 조지아주 공장에서 출고되고 있다. [기아차 제공]

기아차가 미국에서 생산한 300만 번째 자동차인 2020 텔루라이드가 11일 조지아주 공장에서 출고되고 있다. [기아차 제공]

기아자동차의 미국 내 누적 생산량이 300만 대를 돌파했다.

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KMA)은 지난 11일 조지아공장(KMMG)에서 300만 번째 차량이 생산됐다고 13일 밝혔다.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에 위치한 KMMG 조립 라인에서 생산된 300만 번째 차량은 흰색의 2020 텔루라이드 SX 프레스티지 차량이라고 KMA 측은 밝혔다.

총 11억 달러 이상이 투입돼 2009년 11월16일부터 가동된 KMMG는 설립 10주년을 3개월여 앞두고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 총 2200에이커 부지에 세워진 KMMG의 연간 생산규모는 약 34만 대로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기아차 판매량의 40% 이상을 담당하고 있다.



KMMG의 신장수 CEO는 "10년이 채 안 돼 300만 대를 생산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원 시스템, 원 팀' 철학이 통했기 때문"이라며 "모든 직원들의 근면과 성실로 이룬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이 이곳에서 생산되는 텔루라이드, 쏘렌토, 옵티마에 적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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