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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노동력 감소 경제에 위협 요소

가주 신규 고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 노동력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A타임스에 따르면, 지난달 새 일자리는 3만4000개가 늘어났지만, 노동력은 7800명 감소했다. 지난해의 경우 전국 노동력은 1.3% 증가했지만 가주의 경우 오히려 0.2% 줄었다.

손성원 로욜라 메리마운트대 교수는 "가주의 경우 숙련직과 비숙련직 모두 노동력이 부족한 상태"라면서 "현 트렌드가 계속된다면 앞으로의 고용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경제학자 린 리서는 "노동 참여율이 부족한 현 상황은 높은 주택 가격으로 인해 가주를 벗어나 타주로 이주하려는 움직임, 높은 급여를 원하는 분위기, 또는 일자리를 찾아 타국에서 넘어오는 이민자들이 감소했음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고 분석했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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