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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드라마 '올림픽 불러바드' 내년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방영

[LA중앙일보] 발행 2019/12/07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9/12/06 23:41

미국 내 K팝 학교 강사
인생 역전 담은 뮤지컬
한인 작가가 대본 맡아

K팝 소재 뮤지컬 드라마 ‘올림픽 불러바드’가 NBC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NBC유니버설 스트리밍 서비스 ‘피콕(Peacock)’은 내년 방영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 중이다.

할리우드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이번 작품은 한인 폴라 유(사진)씨가 대본 작업을 맡았다.

‘올림픽 불러바드’는 한국계 미국인 K팝 스타의 이야기를 다룬 1시간 분량의 드라마다. K팝 가수로서 큰 실패의 경험이 있는 주인공이 우연한 기회에 미국 내 K팝 트레이닝 학교 강사로 발탁되면서 삶의 역전 기회를 잡게 되는 이야기다.

BTS를 비롯한 유명 K팝 가수들이 뜨거운 활약을 하며 미국 내 K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반영한 작품이다.

한인 작가 유씨는 지난 90년대 디트로이트 뉴스에서 리포터로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그 이후 수퍼걸, 프리티 리틀 라이어스 등 유명 작품에서 감독으로 작품 활동을 했다. 또한, 현재는 드라마 작가이자 아동 그림책 작가 및 소설가로도 활약 중이다.

안무를 맡은 카일 하나가미는 BTS, 블랙핑크,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의 유명 수퍼스타들과 작업을 해 온 실력파. 개인 유튜브 채널에 400만 명이 넘는 구독자가 있고, 안무 영상 카테고리에서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한 영상도 보유하고 있다.

한편, 한인 2세 작가 제이슨 김이 극본을 맡은 뮤지컬 ‘K팝’은 지난 2017년 뉴욕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한국의 한 대형 연예기획사가 미국에 K팝 가수를 진출시키는 과정을 담고 있는 내용으로, 뮤지컬 계의 권위 있는 상인 ‘리처드 로저스 상’과 함께 오프 브로드웨이 인기 뮤지컬들을 대상으로 하는 ‘루실 로텔 상’과 ‘오프 브로드웨이 얼라이언스상’ 등 다양한 상을 휩쓸었다.

‘K팝’ 브로드웨이 본무대에 서게 되면서 지난달 16일 배우 오디션이 진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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