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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 비즈니스 공청회…13일 풀러턴 공공도서관서

풀러턴시가 내일(13일) 오후 5시 30분부터풀러턴 공공 도서관 내 오스본 강당에서 시가 마리화나 관련 비즈니스를 부분 또는 전면 허용해야 하는지를 주제로 첫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시는 지난 2017년 마리화나 관련 비즈니스 금지를 선언했으나 시의회가 지난해 10월 금지안에 대한 재검토와 일부 관련 비즈니스를 허용해야 하는지를 놓고 3-2로 통과시킨 바 있다.

이날 공청회가 끝나면 시담당자는 의견을 수렴해 이르면 3월 중에 시의회에 권고안을 제출하게 된다.

현재 마리화나 비즈니스를 허용하고 있는 OC도시는코스타메사, 샌타애나, 어바인, 라하브라 등 4곳뿐이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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