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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인공 첨가물 안 쓴다”

상한 햄버거 광고 논란도

버거킹은 대표 메뉴인 와퍼 샌드위치에 인공 색소와 조미료 및 방부제 등 인공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미 전국 400개 이상의 매장에서 인공 첨가물을 쓰지 않은 와퍼를 판매 중인 버거킹은 올 연말까지 전국 매장으로 이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버거킹은 이미 유럽 국가들의 매장에서 인공 첨가물을 넣지 않은 와퍼를 판매 중이다.

이에 맞춰 버거킹은 조리 후 28일이 지나 곰팡이가 피고 상한 와퍼 사진을 전면에 내세운 광고를 선보였다. 광고는 ‘인공 방부제를 쓰지 않은 아름다움’이란 카피를 사용해 온라인 게시판과 소셜 미디어 등을 뜨겁게 달궜다.

버거킹은 어떤 재료를 사용하는지 소비자의 알 권리를 투명하게 충족시켜 주기 위한 의도라고 설명했지만, 일부 소비자들은 역겨운 사진이라며 반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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