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그로브 카페서 칼부림·총격
20대 아시안 남성 권총 자살
손 찔린 1명 외 사상자 없어
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2시4분쯤 20대로 추정되는 한 아시안 남성이 ‘카페 368’(10947 Westminster Ave.)에 들어선 직후, 몇몇 손님들과 시비를 벌였다. 이후 용의자는 손에 총을 든 채 화장실 쪽으로 걸어갔다.
이 모습을 본 손님들은 업소를 뛰쳐나갔다. 한 남성은 이유도 모른 채 용의자의 칼에 손을 찔렸다.
용의자는 손님들을 향해 총까지 쐈지만 맞은 이는 없었다. 잠시 후 용의자는 자신의 총으로 목숨을 끊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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