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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상협, 영세업자에 마스크 전달

40여 곳에 10개씩 배포

가주한미식품상협회(KAGRO) 이상용 회장(오른쪽)과 김중칠 상임고문이 한인 영세업자에 전할 마스크를 정리하고 있다. [KAGRO 제공]

가주한미식품상협회(KAGRO) 이상용 회장(오른쪽)과 김중칠 상임고문이 한인 영세업자에 전할 마스크를 정리하고 있다. [KAGRO 제공]

가주한미식품상협회(KAGRO)가 지난 20일, 소규모 한인 영세업자들에게 마스크를 무료 배포했다. 코로나19 확산 속 무방비 상태로 영업하는 업주들을 돕기 위한 실천이다.

이번에 KAGRO가 무료 마스크를 배포한 업소는 총 40여 곳. 한 업소당 10개의 마스크가 제공됐다. KAGRO 김중칠 상임고문은 “현 상황은 생명이 오가는 중대한 시기”라며 “회원들이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스크를 무료로 나눠줬다”고 말했다. 이어 “KN95마스크를 원하는 업주들에겐 원가로 제공하는 조건하에 1500장 가량 주문을 넣은 상황”이라며 “오는 27일이면 물건을 받아서 업주들에게 배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상인고문은 리커스토어는 현 상황에서 ‘필수 업소'로 정상 운영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LA시 긴급명령 ‘세이퍼 앳 홈(Safer at Home)’에 따른 비필수 영업 제한에 리커스토어는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는 “리커스토어를 운영하는 많은 한인 업주들이 영업 지속 여부에 대한 걱정이 많다”면서 “리커스토어는 물, 라면 등 생활용품을 파는 필수 업소이므로 안심하고 영업을 해도 된다”고 말했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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