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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어기고 파티…차 타고 총격 6명 부상

캘리포니아주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어기고 열린 하우스 파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파티에 참여했던 6명은 부상을 당했다.

컨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베이커스필드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프라이빗 파티가 열렸고 흰 세단을 탄 4명의 남성이 파티장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 당시 파티에는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중 6명이 총에 맞아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상자 중에는 어린 여성 1명도 포함됐다.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용의자는 체포되지 않은 상태다. 한편 컨 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77명이며 이 중 3명이 사망했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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