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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지침’ 위반 식당 많아…보건국 “6월 이후 800곳 달해”

OC보건국 현장 조사 결과, 카운티 내 식당의 약 40%가 코로나19 관련 지침을 위반한 것으로 파악됐다.

온라인 탐사보도 매체 ‘보이스 오브 OC’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월 이후 보건국 직원 50명이 관내 약 1만 개 식당 가운데 2000곳을 점검했다. 그 결과, 약 40%에 해당하는 800개 식당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가주 지침을 위반한 것으로 집계됐다.

OC정부와 OC보건국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요식업소의 코로나19 규정 위반을 단속하는 대신 계도에 집중하고 있으며 실제 단속은 가주 정부 특별단속반에 의존하고 있다.

관내 식당 다수에서 위반 사례가 나온 것은 카운티 내 식당들의 실내 영업 재개 임박과 맞물려 우려를 낳고 있다.



지난 5월 말 다수의 비즈니스가 한꺼번에 오픈했다가 6월과 7월 확진자가 급증했던 기억 때문이다.

보건 전문가들은 소매업체, 식당 실내 영업 재개 후 코로나19 규정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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