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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FSA 신청 1일부터 시작…팬데믹으로 조기 접수 중요

1일부터 무료연방학자금보조신청서(이하 FAFSAㆍ2021-2022년도) 접수가 시작됐다.

CNBC는 “FAFSA 접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신청서를 빨리 제출해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CNBC는 올해 FAFSA 조기 제출이 중요한 이유로 ▶팬데믹 사태로 인한 재정적 위기로 신청 학생 가정의 정확한 경제 상황을 소득세 신고(2019년)만으로 정확히 가늠하기 어려움 ▶일부 학교에서는 FAFSA를 선착순으로 지급 등을 꼽았다.

사설 학자금 대출 기관 ‘샐리매(Sallie Mae)’ 에슐리 바우처 대변인은 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코로나19로 경제적 불확실성이 강한 시기”라며 “신청서를 접수하고 나서 학교마다 있는 ‘특수 상황 설명 양식(special circumstances form)’을 작성하는 게 좋다. 지원받는 학생의 상황을 좀 더 자세히 설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CNBC는 지난 3월과 5월에 걸쳐 대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인용, “응답자의 48%가 팬데믹으로 소득이 줄었다. 당초 학자금 보조 신청 계획이 없던 사람 중 39%가 FAFSA를 신청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AGM칼리지플래닝 리처드 명 대표는 “빨리 접수하는 것보다 중요한 건 신청서를 정확히 작성해 제출하는 것”이라며 “신청서를 접수하면 추가 서류를 요청받는데 그 과정에서 제때 서류를 제출하고 정확하게 설명하면 충분히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FAFSA 신청시 예상가족분담금(EFC)은 2만7000달러다. 즉, 가족의 수입이 2만7000달러 이하면 EFC는 없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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