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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코로나 진단 키트 10월 중 유통…140달러

코로나19 가정용 진단 키트가 본격적으로 시중에 유통된다.

식료품 및 의약품 유통 업체 알버트슨사는 2일 “집에서 간단하게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키트가 10월 내로 알버트슨사 산하 마켓에 공급될 것”이라며 “FDA로부터 긴급 승인을 받았으며 테스트 후 72시간 내에 결과를 알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알버트슨사는 알버트슨, 본스, 세이프웨이 등 10여 개의 마켓 등을 소유하고 있다.

알버트슨사에 따르면 가정용 진단 키트는 웹사이트(scheduletest.com)를 통해 요청할 수 있다. 진단 키트와 관련한 배달 또는 수령 여부는 신청자가 선택할 수 있다.



알버트슨사는 “현재 테스트를 받으려면 의료 시설이나 특정 장소를 방문해야 하기 때문에 의료 업계에 부담이 된다”며 “가정용 진단 키트는 헬스케어 시스템에 부담을 덜어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청자는 가정용 진단 키트 구입 비용을 보험을 통해 바로 구입할 수는 없다. 알버트슨사는 “신청자가 먼저 구입 비용(139.99달러)을 낸 뒤 영수증을 본인의 보험사에 청구해 환급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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