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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연속 1000명 이상…LA카운티 확진자 '비상'

어린이 괴질도 1명 추가

LA카운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연속 ‘1000명’ 이상씩 발생하고 있다.

보건 당국은 쇼핑몰 단계적 경제 재개방을 시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확진자 발생 추이를 주의 깊게 보고 있다.

LA카운티공공보건국에 따르면 9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256명(사망자 13명)이다. 한동안 감소하는가 싶더니 7일(1645명), 8일(1280명) 등 신규 확진자는 연일 1000명대를 넘어서고 있다.

보건국 바버러 페러 국장은 “또다시 1건의 소아 다기관 염증증후군(MIS-C) 사례가 발견돼 41명의 아이가 입원중이며 그 중 46%가 중환자실(ICU)에 있다”며 “이번 주말 외출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보건 규정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소아 다기관 염증증후군은 발병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아 ‘어린이 괴질’로 불리고 있다.

한편, 보건 당국은 보건 명령 위반 단속을 계속 진행중이다. 현재(4일 기준) 보건 규정을 위반한 업체 또는 기관에 총 125개의 티켓이 발부됐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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