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체류청소년추방유예(DACA)의 폐지로 일리노이주에서만 연간 23억 달러의 재정손실이 예상된다고 시카고 트리뷴이 5일 보도했다. 트리뷴은 '미국인 진보를 위한 센터'의 7월 자료를 인용한 보도에서 미국 전체의 경우 연간 GDP는 4603억 달러가 감소하고 사회보장연금과 메디케어 기금도 246억 달러의 손실을 예상했다.
트리뷴은 경제전문가들을 인용, 일리노이에는 현재 DACA 수혜자 3만700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5일 발표한 행정명령으로 인력 부족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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