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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재산세 인상 검토중

입법부 의원들이 예산 확보를 위해 세금 인상안을 통과 시킨 지 채 며칠이 지나지 않은 현재, 시 의회는 또다시 재산세 인상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산위원회는 13일 호놀룰루 시청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를 검토했으며 무피 헤나만 시장은 현재 부동산세인 1,000불 당 3.29불을 3.59불로 올리는 법안을 제안했다. 이번 법안은 주택을 보유한 가정의 재산세를 연간 120불 가량 상승시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장은 오아후섬 내 부동산 가치와 호텔 객실세, 연료세 징수의 하락, 투자수익 감소 등으로 인해 시 수익이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으며, 의원들은 18억불의 시 운영예산 중 삭감하거나 제거할 수 있는 부분을 면밀히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예산위원회장 네스터 갈샤는 현재 예산 위원들이 재산세 인상 비율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재산세 인상을 아예 피해갈 수는 없을 것”이라고 밝히며 “이미 예산안에서 쓸모없는 부분은 다 제거해 더 이상 삭감할 부분이 남아있지도 않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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