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하와이 주택값 2.3% 상승”

하와이 단독주택 값이 지난 3분기에도 전년대비 상승세를 계속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연방주택기업감독청(OFHEO)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3분기 하와이의 단독주택 중간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 증가했다.
오아후의 경우는 3.45% 주택값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지난 1,2분기 때 전년대비 각각 5% 정도 상승한 것과 비교해서는 주택값 상승률이 다소 하락한 것이다.

얼마전 호놀룰루 부동산중개인협회는 3분기 동안 오아후 단독주택의 중간가는 64만 9900달러로 전년대비 2.3% 상승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OFHEO의 이번 조사와 1.1% 정도 차이가 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