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트럭 진화… '커피트럭' 등장
LA자바시장 '택타일' 오픈
'찾아가는 바리스타'로 승부
지난 3월 1일 문을 연 택타일의 사업 콘셉트는 '찾아가는 바리스타' 서비스다. 바리스타는 동생 마이크씨다. 그는 4년간 커피 분야에서 일하며 터득한 노하우로 스페셜티 커피 바람의 진원지로 알려진 '카운터 컬쳐 커피(Counter Culture Coffee)'만을 사용한다.
형인 에릭씨는 커피 트럭 운영 및 마케팅을 담당한다.
에릭 이씨는 "택타일의 타겟층은 패션디스트릭트의 한인이다. 다운타운에 스텀프커피, 블루바틀 커피 등 유명 커피전문점이 생겨나며 한인들의 커피 입맛도 고급화됐다"며 "바쁜 일과 중 커피 한잔의 여유를 제공하고 싶어서 주중에는 자바시장에서 양질의 커피를 공급하고 주말에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택타일은 매일 오전 8시부터 10가와 타운(Towne) 애비뉴 인근에서 커피를 판매한다.
글·사진=이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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