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월 김영임 작가 전시회 '한국전쟁 67주년 사진전'
사진작가 혜월 김영임씨의 '한국전쟁 67주년 사진전'이 29일 플러싱 천 갤러리(35-14 150th Place)에서 열린다.뉴욕주한국전참전용사회의 살 스칼라토 회장을 비롯한 한미 한국전 참전용사들 및 유엔 무관들의 활동상 100여 점을 전시회에서 선보인다.
김 작가는 "한미 양국의 번영과 통일 한국, 세계 평화의 염원을 담아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대한민국이 민족의 숙원인 '민주 평화통일'로 자손만대 번영과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는 중차대한 과제가 목전에 있다는 것을 인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작가는 미국과 한국.일본 등지에서 개인전 34회와 여러 차례 단체전을 열었으며 한.영 동시본 저서로 한국전쟁 사진집, 뉴욕 속의 한인사회 사진집, 9.11 10주년 사진집 등을 펴냈다.
사진전은 29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오프닝 리셉션은 오후 7시에 열린다. 문의는 천 갤러리 646-895-1502.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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