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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도서관 한국어 강좌 확대

플러싱 분관 등 5곳으로

퀸즈공립도서관에서 실시되고 있는 한국어 교실이 증설된다.

뉴욕한국교육원에 따르면 현재 퀸즈도서관 베이사이드와 우드사이드 분관에서 각각 실시 중인 한국어 교실을 플러싱과 맥골드릭, 서니사이드 등 3개 분관에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이용학 교육원장은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28일 데니스 월콧 퀸즈공립도서관장과 체결한다.

이로써 한국어 교실이 운영되는 퀸즈도서관은 총 5곳으로 늘어난다. 교육원은 지난해 12월 베이사이드와 우드사이드 분관의 한국어 교실 개설 MOU를 체결한 바 있다.

교육원 측은 "1년 동안 한국어 강좌 운영을 위한 강사 인건비 및 문화교육 활동에 필요한 경비 등을 지원하며, 수업에 필요한 교재도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맥골드릭과 서니사이드 분관의 한국어 강좌는 10월 중순부터 시작되며, 10주씩 3개 세션으로 운영된다. 주당 수업시간은 1시간30분으로 구성되며, 3개 세션을 모두 이수하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10주 뒤에는 휴교 기간을 거친 뒤 다시 10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플러싱 분관은 수요가 높아 9월 중순부터 시작됐다.

이 원장은 "향후 뉴저지나 필라델피아 등 대도시 지역의 한국어 수요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추가 개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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