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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츠 감독 "류현진, 88마일까지는 구속 올려야"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사진) 감독이 재활 등판을 소화하고 있는 류현진(28)이 패스트볼 구속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고 얘기했다.

로버츠는 지난 18일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와 가진 인터뷰에서 전날 란초쿠카몽가소속으로 재활 등판을 치른 류현진에 대해 얘기했다.

로버츠는 전날 류현진의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86마일을 기록했다며 "88마일까지는 끌어올리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17일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상위 싱글 A 구단인 랜초쿠카몽가 퀘이크스에 소속으로 북가주 산호세의 뮤니시펄 스타디움에서 열린 자이언츠전에 선발로 등판해 4이닝을 3피안타 5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막았다. 투구 수는 60개였다. 이날 류현진의 직구 평균 스피드는 86마일였다. 최고 구속은 89마일까지 나왔지만,82마일 직구도 던지는 등 아직 구속을 끌어 올리지 못했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은 안정감 있는 투수다. (구속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마운드에 복귀한다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류현진의 복귀를 희망했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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