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추신수, 리드오프로 ‘시즌 7호 홈런’

레드삭스 7-2 완파 기여…등 통증으로 교체

이대호도 5G 연속안타

'추추 트레인'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보스턴 레드삭스의 좌완 에이스 데이비드 프라이스로부터 올시즌 4번째 리드오프 홈런(시즌 7호)을 작렬시켰다.

추신수는 5일 매사추세츠주의 펜웨이 파크서 벌어진 보스턴과의 원정경기에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1회초 선두타자로 프라이스의 92마일짜리 초구 직구를 받아쳐 중월 솔로포를 날렸다.

개인 통산 20번째 리드오프 홈런이며 프라이스를 상대로 두번째 첫 타석 대포를 뽑아냈다.



추신수는 2회초 1사 1루의 두번째 타석에서도 프라이스의 94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 우전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8번째 멀티히트를 이룩했다. 4회초 투아웃 주자없는 상황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으며 이후 불편한 표정을 지은뒤 5회말 수비때 노마 마자라와 교대됐다. 텍사스 현지 언론은 "추신수가 갑작스런 등 경직 증세로 교체됐다"고 보도했다.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이날 경기를 마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72(103타수 28안타)로 올라갔으며 4경기 연속 장타-13경기 연속 출루 퍼레이드도 이어갔다.

이밖에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도 5경기 연속안타를 마크했다.

이대호는 텍사스주 미닛메이드 파크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타자 겸 1루수로 4타수 1안타 1득점으로 시즌타율 0.293을 마크했다.

2회초 첫 타석에서 댈러스 카이클을 맞아 3루수쪽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4회초에는 잘 맞은 타구가 우익수에 잡혔으며 6회초 1사 1ㆍ2루 기회에서는 좌익수 플라이에 그쳤다. 9회초에는 유격수 땅볼에 그쳤으며 시애틀은 2-5로 패배했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bong.hwashik@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