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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기 학생기자 모집중…"미래의 저널리스트에 도전하세요"

올 7월부터 6개월간 활동
명문대 진학·리더십 경험

LA중앙일보가 오는 7월부터 활동할 제 18기 학생기자(J Student Reporters)를 모집한다.

JSR은 한인 2세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가 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기자는 6개월 동안 재학중인 학교와 지역사회의 소식을 전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중앙일보 교육연구소의 저널리즘 전문인력이 직접 학생기자 에디터와 일반 학생기자를 관리하며, 제출된 기사는 심사를 거쳐 중앙일보 지면과 JSR웹사이트(www.jstudentboard.com)에 게재한다.

지난 2008년 출범한 학생기자단은 미래 한인 커뮤니티를 이끌 한인 2세를 배출해오는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기사취재 및 작성을 통해 에세이 실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창의력과 비판력을 개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참여가 활발하다. 뿐만 아니라 학생기자 출신들은 명문대 진학 뿐만 아니라 대학과 사회 진출 이후 프로그램을 통해 체득한 안목을 통해 사회 곳곳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중앙일보는 한인 2세 인재 양성 목표를 위해 교육비를 대폭 낮췄다. 작년 리더십캠프에 이어 두번 째로, 이번 조치로 더 많은 학생들이 학생기자단에 참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학생기자 모집대상은 9~12학년 학생들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 된다. 선발된 학생들의 기자 및 에디터 오리엔테이션은 오는 6월 10일 중앙일보 교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서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jstudentboar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13) 368-2577, 9806

▶모집대상: 9~12학년

▶활동기간: 2017년 7~12월 (6개월)

▶지원서류: -신입: 지원서, 자기소개서, 사진

-기존: 지원서, 자기소개서

-에디터: 지원서, 전 에디터들의 추천서

▶지원방법: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작성해 우편 또는 이메일로 발송

▶신청마감: 2017년 6월 2일(토)

▶교육비: 신규 300달러, 기존 250달러(독자 자녀 50달러 할인)

▶보낼 곳: Education Dept., 690 Wilshire Place LA, CA 90005 (우편), jstudentboard@gmail.com(이메일)

▶문의: 중앙일보 교육연구소 (213) 368-2577, 9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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