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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가이드] 원칙과노력

성공의 키워드는 노력·정직 그리고 신뢰
인정받는 에이전트로서도 반드시 필요해


부동산 에이전트를 직업으로 삼아 항상 정직과 신뢰, 그리고 진실한 태도만이 이긴다는 원칙과 노력으로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런 올바른 정신을 더욱 확고하게 다듬어 주는 나의 성공 멘토인 뉴스타부동산의 남문기 회장이 없었다면 오늘의 뉴스타부동산 케롤 리는 좀 더 세월이 흐른 뒤에 나타났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스친다.

남문기 회장의 저서 '성공한 사람의 인생을 벤치마킹하라'는 나의 성공 교과서와 같다. 남문기 회장이 광고를 어떻게 했는지도 잠깐 소개하지만 그런 방법보다는 부동산 사업과는 상관없이 성공이라는 키워드가 관심 있는 분들에게 꼭 소개하고 싶다. 그 중에서 내가 자주 본 내용을 같이 나누고 싶다.

"수능시험 전국 1등, 사법고시 1등 등 보통 사람들은 이루기 힘든 일을 이뤄낸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학원도 다니지 않았고 과외도 받은 적이 없다. 단지 학교 수업에 충실하고 예습, 복습을 철저히 했다'"라는 말을 예전에는 믿지 않았다. 하지만, 내가 성공의 길을 걷기 시작한 후 그 말을 철저히 믿는 신봉자가 됐다. 나 역시 특별한 성공 노하우를 내세울 게 없다. 정직과 성실을 최우선으로 삼고 매사에 열심히 노력하다 보니 어느 날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이다.



부동산 중개업뿐만 아니라 각종 세일즈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종종 나에게 찾아와서 '성공비법'을 알려 달라고 한다. 그럴 때 나는 서슴없이 "일을 사랑하고 그 일에 미쳐라!"라고 말한다. 그 외에 무슨 방법이 있겠는가?

"천재는 99%의 노력과 1%의 영감으로 만들어진다"라는 에디슨의 말을 굳이 빌리지 않아도 성공의 첫 번째 요소가 노력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노력은 악조건도 뛰어넘는다. 노력을 통해 약점을 강점으로 만들어 성공한 사례는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많다.

특히 20세기 최고의 지휘자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토스카니니의 이야기는 유명하다. 토스카니니는 원래 지휘자가 아닌 첼로 연주자였다. 그는 심한 근시여서 연주를 할 때 악보를 보지 못했다. 그래서 연주할 곡이 정해지면 전곡을 외어버렸다. 결국 그는 근시 때문에 지휘할 기회를 잡았다. 그리고 20세기 최고의 마에스트로(Maestro)중 한 명이 되었다.

시각장애 가수 스티비 원더가 어렸을 때 그의 선생님이 했다는 말이 있다. "너의 출세에 세 가지 약점이 있는데 가난, 흑인, 장님이란 사실이 바로 그것이다."

무식한 흑인 시각장애자가 돈 없이 할 수 있는 일이란 아무것도 없다는 뜻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나중에 유명가수가 된 스티비 원더는 이렇게 말했다. "안 보였기 때문에 더 잘 들으려 애썼고, 가난한 흑인이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노력했다."

'마쓰시다 가전왕국'을 창시한 마쓰시다 고오노스께도 스티비 원더와 비슷한 경우이다. 그는 못 배우고, 가난하고, 허약하기 까지 한 악조건 덕분에 오히려 성공했다고 말한다.

'성공에 정답은 없다. 열심히 노력하는 것, 그리고 그 일에 미치는 것. 그것이 가장 정답에 가까운 답이다'라는 저자의 주장에 크게 동감하며 이 페이지를 읽을 때마다 항상 도전을 받고 마음을 다잡아 본다. (참고문헌:남문기저 '성공한 사람의 인생을 벤치마킹하라' pp253~256)

▶문의:(714)345-4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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