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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투나 화재 확산 일로

210 프리웨이 폐쇄
주민들에 대피령 대피령

라 투나 화재가 두배로 확산되면서 3000 에이커 이상으로 번졌다. LA카운티소방국(LAFD)측은 터헝가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이번 화재가 시작된 것은 1일 오후 1시 30분경. 불은 삽시간에 번져 1일에만 1500에이커를 태웠다. 진화율은 10%퍼센트 정도에 불과했다.

LAFD의 브랜든 실버맨 캡틴은 "주변 주민들은 언제든 산불을 피해 대피할 준비를 해야 한다"며 대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버뱅크 주변의 200군데의 집으로부터 주민들이 대피했으며 골프장 등의 시설은 임시폐쇄됐다.

버뱅크 경찰의 데릭 그린 서전트는 "현재 바깥의 공기가 매우 나쁘고 2일에는 100도가 넘는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이므로 실외활동을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300명이 넘는 소방관들이 진화에 나섰으며 아직까지 피해를 입은 주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10 프리웨이는 풋힐 불러바드부터 케이글 캐년 스트리트까지의 구간이 여전히 폐쇄된 상태다.

조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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