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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이 되신 날 ' 다양한 행사 펼쳐진다

오렌지카운티 정혜사 준비 한창
21일 성도재일 기념법회 열려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정혜사(주지 석타스님)는 오는 21일(오전 11시) '부처님이 되신 날'인 성도재일을 맞아 특별하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석타 주지스님은 "성도재일이란 싣달타 태자가 6년 동안 수도하여 도를 깨쳐 부처님이 되신 날이란 뜻으로 불교계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인 초파일과 함께 대승불교에서는 대표적인 큰 기념일로 지낸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정혜사에서는 1부에는 기념법회를 하고 이어서 2부에서는 성도 예술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유치부에서부터 시작하여 학생부와 대학생, 청년부 그리고 성인부 합창단원들의 전체 불자들이 동참하여 부처님께서 성도하신 기쁜 날을 찬탄하는 준비에 한창이다.

정혜사 향엄스님은 "1부 기념법회에서는 석타 주지스님이 이 뜻깊은 날을 맞아 우리 불자들이 부처님께서 어떻게 도를 닦으셨으며 도를 이룬 후에는 우리 중생들을 위해 어떤 가르침 공덕을 베푸셨는지에 대한 특별 설법을 준비하고 계시다"며 "궁극적으로 이 날을 기념하는 이유도 앞으로 우리들이 그 가르침을 본받아 어떻게 공부하고 이웃에게 부처님으로부터 깨달은 바를 베풀며 함께 잘 살아갈 것인지 각자 마음 준비를 하기 위한 것"임을 짚어 주었다.



2부 순서로 마련하는 성도 예술제행사를 위해서는 지금 전 신도들이 기쁜 마음으로 일요법회를 마친 다음에 모여서 연습을 하고 있다.

향엄스님은 "지도교사들과 룸비니 자모 회원들과 간부 법우들이 한마음으로 바쁜 생활 속에서도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서 그날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도 큰 기쁨을 안겨줄 것"이라며 "부처님이 되신날을 기념하는 성도절 행사에 많은 불자가 참석하여 부처님이 깨달은 그 깨달음을 심중에 발견할 수 있길 바란다"며 동참을 아울러 권했다.

▶문의:(714) 393-0206


김인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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