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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정다은 작품 발표회…27, 28일 UCLA서

LA에서 활동하는 안무가 정다은이 UCLA 안무과정 석사를 마감하며 UCLA WACD(세계아츠컬처댄스학과)의 후원을 받아 새 작품 발표회 '사이'를 27, 28일 오후 8시 양일간 UCLA 글로리아 카프먼시어터(Glorya Kaufman Theater)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씨의 두 작품인 인비테이션(Invitation: 야채들과 함께하는 독무), 43152(웨스트 아프리카 출신의 안무가와 컬래버레이션한 인터컬처럴 듀엣)을 동료 안무가 샨탈 체리의 다른 안무작들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정씨의 두 작품 모두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미국사회에 바이컬처럴 아티스트로서 그가 제안하는 희망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정씨는 또 "지금까지는 LA의 한국 커뮤니티의 밖에서 작품을 나눠 왔다"며 "이번 공연엔 한인 관객도 많이 와서 작품들의 숨은 재미를 많이 찾아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다은씨는 국립국악중고등학교 무용전공, 이화여대 무용과 학사를 마치고 UCLA 무용과 석사 과정을 거쳤다. 입장료는 15달러이고 학생은 8달러다.

▶웹사이트: www.daeunjung.com ▶문의: (310)825-2101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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