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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100% 청정에너지화" 브라운 주지사 시행안 서명

[LA중앙일보] 발행 2018/09/11 미주판 6면 기사입력 2018/09/10 19:20

10일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주 전역의 전기를 2045년까지 100% 청정에너지로 대체하는 법안에 서명한 뒤 의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AP]

10일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주 전역의 전기를 2045년까지 100% 청정에너지로 대체하는 법안에 서명한 뒤 의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AP]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10일 오는 2045년까지 주내에서 쓰이는 모든 전기를 100% '탄소 없는 발전'으로 충당하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브라운 지사의 이 법안은 50개 주에서 취하는 지구온난화 대처 방안 중 가장 급진적인 조처로 평가된다. 가주는 하와이주에 이어 두 번째로 완전한 청정에너지 발전을 추구하게 된다.

브라운 지사는 파리기후협약을 기념하는 원플래닛서밋 등 여러 행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일방적인 기후협약 탈퇴를 강도 높게 비판해 왔다.

민주당 소속인 브라운 지사는 새크라멘토 주정부 청사에서 법안 서명 후 "가주는 현존하는 기후변화의 위협에 대처하고자 필수적인 모든 것을 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전 세계가 언젠가는 바라는 그런 일을 하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 법안은 가주의회의 케빈 드 레온(민주) 상원의원이 주도했다.

법안은 2030년까지 주내 전체 발전량의 60%를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조달하도록 못박았다. 현재 가주의 신재생에너지 및 수력 발전 비중은 44%에 달한다.

화석연료와 천연가스 발전이 각각 13%와 34%를 점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세계 5대 경제 규모인 가주에서 100% 청정에너지 발전을 추구하는 법안이 실행되면 에너지업계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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