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지포인트 화재로 4명 중상
도매상서 산소탱크 폭발
출동 소방관 3명도 포함
뉴욕시 소방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0분쯤 칼리지포인트 14애비뉴와 128스트리트 사이 한 장난감·비타민·의료품 도매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지하 산소탱크의 일부가 부서져 터지면서 불길이 1층으로 번진 것.
당시 건물 안에 있던 한 직원은 건물 1층 뒷편에서 소방관에게 구조됐고 인근 제이코비 병원으로 후송됐다. 또 현장에 투입된 소방관 3명도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화재 발생 직후 현장에는 135명의 소방관들이 출동해 불길을 제압했다.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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