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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넬라 감염확산에 "닭 절대 만지지마라"

최근 전국에 확산되고 있는 살모넬라균 감염 원인으로 뒷마당에서 키우는 가금류(ackyard poultry)가 지목됐다.

연방질병통제센터(CDC)에 따르면 전국 21개 주에서 52명의 살모넬라균 감염자가 발생한 가운데 감염 환자 중 절반 가량인 23명이 가정에서 사육되고 있는 닭, 오리 등 가금류에 접촉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CDC는 살모넬라균 감염이 가금류와 연관성을 보인다고 경고하면서 "사육하고 있는 닭이나 오리 등을 만지지 말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면연력이 약한 5세 이하 아동이나 65세 이상 노인일 경우 절대 가금류와 접촉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현재 살모넬라균 감염으로 인한 사망은 보고되지 않았다. 감염자 중 20%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되면 12~72시간 이내로 발열증상을 보이거나 경련 혹은 설사 증세를 보이며 통상 4~7일 후에 회복된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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