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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 오클라호마서 한인작품 소개

현혜명·데이비드 장 등 4명 선정
털사 AHHA서 내달 22일까지

교류전에 전시되는 이가경의 작품. 아래 작은사진은 박혜숙의 작품.

교류전에 전시되는 이가경의 작품. 아래 작은사진은 박혜숙의 작품.

LA한국문화원이 주류 갤러리와 교류전의 일환으로 전시 '정적 속의 움직임(Stillness/Movement)'을 오클라호마주의 AHHA(Arts Humanity Hardesty Arts)에서 진행중이다.

AHHA는 털사 아트디스트릭트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술을 지역사회에 소개하는 목적으로 갤러리, 교육실, 아트스튜디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갤러리 큐레이터와 문화원이 함께 선정한 작가들로 현혜명(회화), 데이비드장,(설치), 이가경(비디오), 박혜숙(회화) 등 4명이 참여한다.

LA한국문화원 박위진 원장은 "특별히 이번 전시 참여작가 4명 모두 미주 한인 작가들로 구성했다"며 "미술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시각적 세계 공동언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좋은 전시로 한국 미술을 주류사회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다문화 사회인 미국에서 서로의 문화에 관심을 갖게 하는 촉매 역할을 문화원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HHA 앰버 리트왁 관장은 "이번 교류전시를 통해 전시를 관람하는 지역 방문객들에게 다문화적인 예술가들의 영감과 그들의 아이디어들을 전달하고 서로의 정체성이 교차하는 점을 찾고자 하는데 의의를 뒀다"고 전시 취지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내달 22일까지다.

한편 전시 홍보를 위해 털사에 위치한 길크리스 뮤지엄(Gilcrease Museum)에서는 데이비드 장의 작품 '하니스 #4'을 별도로 전시를 통해 교류전 홍보를 후원한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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