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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태권도장 사범 제자 성폭행

12세 소녀 대상 범행
유죄 확정 시 최고 25년형

퀸즈의 태권도 도장 사범이 미성년자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퀸즈 검찰은 9일 서니사이드 스킬만애비뉴의 휴고 태권도 도장(Hugo's Taekwondo Studio) 사범 헥터 퀸치(36)가 이 도장에 나오는12세 소녀를 상대로 2개월 가까이 성폭행했다고 밝혔다.

퀸치는 지난 8월15일부터 이 같은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그를 1급 성폭행 및 아동학대혐의로 재판에 넘겼으며 유죄가 확정되면 최고 25년형이 선고될 수 있다.




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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