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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숙박세 인상안 내년 3월 예비선거 상정

대통령 선거가 열리는 내년 3월 예비선거에 상정하느냐 아니면 11월 본선거에 상정 하느냐를 놓고 지지론자와 반대론자 사이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샌디에이고시 호텔 숙박세 인상안이 결국 3월 예비선거때 주민발의안으로 상정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샌디에이고시에 따르면 시관내의 호텔 숙박세를 다운타운에서의 거리에 따라 현행 10.5%에서 15.75%까지 올리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는 ‘매저 C’(Measure C)가 3월3월 실시될 예비선거에 정식 상정된다.

시정부는 이 안이 주민투표를 통과해 정식 발효되면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의 확장 및 홈리스 대책마련 재원으로 향후 42년간 60억 달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반대파들은 예비선거에 비해 유권자들의 투표율이 훨씬 높은 11월 본선거에 이 발의안을 다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투표소에 나온 유권자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자신들에게 유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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