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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왔어요" 한인 고급차 절도범 쇠고랑

[중앙방송] 기사입력 2009/04/30 17:55

앵커) 다른사람의 신분을 도용해 무려 16만 달러의 차량 절도 행각을 벌이려던 “간 큰” 4인조 일당이 체포됐습니다.
가족 처럼 행동한데다 정교하게 위조한 신분증을 제시하자 차 세일즈맨들도 속아넘어갈 뻔 했습니다.
곽승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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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신분을 도용해 고급 승용차를 훔치려던 김모씨외 3명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LA카운티검찰에 따르면 이들 4인조 일당은 지난 27일 이모씨의 신분을 도용해 엘에이 다운타운의 D 딜러에서 차를 리스 하려 했으나 이를 의심했던 딜러 관계자들이 경찰에 신고해 덜미가 잡혔습니다.

김씨 일당은 어제 2급 절도, 신분 도용, 차량절도 미수등의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습니다.

엘에이 카운티 검찰 제인 로빈슨 공보관입니다.

<인터뷰>

김씨일당이 리스 하려던 차는 포르셰 카옌과 A8 차량, 각각 8만달러 이상 나가는 고급 자동차였습니다.

D 딜러 관계자는 김씨 등 2명이 들어와 부부라고 소개하고 2대의 차량을 리스 하려 했고 다른 두명은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부부 같았죠. 근데 조금 이상했죠 차를 카옌 하나 A8하나 차 2대를 한다는게 조금 이상해서 라이센스 검사를 하거든요. 오리지날을 만들었어요. 식별을 못할 정도로..

딜러 관계자는 또 이들은 위조했던 이모씨의 운전 면허증은 육안으로는 식별 할 수 없을 정도로 똑같이 만들어졌다며 ‘혹시나’ 하는 생각에 면허증 조회를 하지 않았다면 속을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저도 많이 봤거든요? 근데 이번거는 너무 잘 만들었어요. 한동안 조용했거든요? 한동안 이런게 없었는데 조심해야 될거 같아요 다들..

이들 절도용의자 4명에게는 각각 21만 1000달러, 16만 1000달러등의 높은 보석금이 책정된 상태며 내달 6일 첫 재판이 열립니다.

JBC 뉴스 곽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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