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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C 리포트]한인은행권 증자 비상

[중앙방송] 기사입력 2009/05/18 19:41

앵커)최근 은행 감독국 감사 후 자본금 증자 압력을 받고 있는 미래은행이 행장을 사퇴시키는 등 비상 경영 체제에 들어간 가운데 다른 한인은행들도 자본금 마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자세한 내용 윤주호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지난 4월 은행 감독국의 감사를 끝낸 미래은행은 감독국측으로부터 내달 말까지 3000만 달러의 자본금 증자를 요구받았습니다. 미래측이 증자에 실패할 시 큰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행장 사퇴와 벤자민 홍 전 새한은행장의 고문 영입은 자본금 증자에 대한 은행측의 절박감이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래뿐만 아니라 지난 1년 여간 부실 대출 등으로 실적이 크게 악화된 다른 한인은행들도 자본금 증자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한미은행은 지난해 정부에 신청한 1억 5백만 달러의 구제금융에 대한 승인이 불투명한 상황이어서 6000만 달러에서 최고 1억 달러의 자본금 증자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 달 은행 감독국의 감사를 준비 중인 새한은행은 지난 해 말 1390만 달러의 증자를 마친 후 이번 달 말까지 600만달러의 추가 증자에 나선 상황입니다.

유니티은행은 내부적으로 500만 달러의 증자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태평양은행과 FS 제일은행은 지난해 각각 770만 달러와 650만 달러의 증자를 마친 바 있습니다.

한 은행 관계자는 충분한 자본 확보가 은행의 생존과 직결되는 만큼 많은 한인은행들이 증자에 나설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JBC 뉴스 윤주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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