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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졸업생 박 군, 아프리카로 가는 이유는?

JBC 차재환 기자
JBC 차재환 기자

[중앙방송] 기사입력 2009/05/21 19:11

CSU 풀러턴의 엄친아 박정환 군, ROTC 대대장에 성적 최우수까지

졸업 시즌인 요즘입니다.
이번 주말에도 LA 인근 대학들의 졸업식이 이어지면서 많은 한인 학생들이 졸업할 텐데요.
캘스테이트 풀러턴에서 ROTC 대대장이자 성적 최우수 학생으로 졸업하는 한 한인 학생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존 박, 박정환 학생이라고 하는데 학업뿐만 아니라 독특한 선행으로 많은 졸업생들 사이에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박정환 학생을 차재환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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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스테이트 풀러튼에서 범죄학을 전공하고 이번 학기 졸업하는 22살 박정환 학생.
오는 24일이 정규 졸업식이지만 박정환 학생이 졸업식보다 더 손꼽아 기다리는 건 내일 열리는 ROTC 임관식입니다.
4년간 군 장학생으로 대대장까지 역임한 박정환 학생에게 ROTC는 인생의 중요한 부분이 됐습니다.

<녹취 2> ROTC 관련된 내용

대대장으로 137명의 학생을 이끌면서 바쁜 대학 생활을 보냈지만 그의 GPA는 4.0만점에 3.93.
박정환 학생은 이번 졸업식에서 최우수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수마 쿰 라우디 상을 받습니다.

<녹취 1> 바쁜 대학 생활과 성적

그렇다고 그가 대학생활 내내 공부만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철인 삼종 경기에 출전해 혈장암 환자들을 위해 4천 달러 가까이 되는 연구기금을 모았습니다.
박정환 학생은 우수한 성적에 건강한 신체조건 탁월한 지도력으로 극소수의 ROTC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항공학교에 발탁돼
앞으로 헬리콥터 조종사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의 꿈은 혼자힘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의 빛나는 졸업장에는 작은 리커를 운영하며 묵묵히 자신을 뒷바라지해 주신 부모님의 땀과 격려가 밑거름이었습니다.

<녹취3> 부모님으로부터 동기가 부여됐다.부모님 녹취.

졸업후 다시 항공학교로 가기까지 9개월의 시간이 있지만 박정환 학생에게는 이 9개월도 남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입니다.

<녹취4> 선교봉사활동을 갈 것이다. 부모님 녹취

앞으로 어떤 헬기를 어디서 몰게 될지는 모르지만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서도 자신이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으면 돕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5> 한인 학생들의 멘토가 되고 싶다.

박정환 학생의 구리빛 피부에서 그의 꿈과 한인 사회의 밝은 미래가 뭍어났습니다.

JBC 뉴스 차재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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