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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셔은행, 미래 인수 첫날은?

[중앙방송] 기사입력 2009/06/29 19:18

미래 계좌 닫고, 윌셔 계좌 오픈한 고객도

앵커멘트)미래은행이 윌셔은행으로 인수된 첫날인 오늘, 평소보다 더 많은 고객들이 지점을 찾아 직원들에게 예금 등의 안전을 묻는 등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윤주호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미래은행이 윌셔은행으로 인수된 후 첫 영업에 들어간 오늘.
전 미래은행의 올림픽 지점에는 오전에만 100명이 넘는 고객들이 몰렸습니다. 또 고객들의 문의 전화도 폭주하는 등 직원들도 눈코뜰새없는 바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직원 - 오늘 오전에만 100명 정도 와서 많이 바쁘네요...

업무의 효율적 통합을 위해 미래은행 지점의 직원 중 일부는 2명씩 짝을 이뤄 윌셔은행의 지점에서 업무를 보고, 또 윌셔은행 지점 직원들도 2명씩 짝을 이뤄 전 미래은행 지점에서 업무를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함께 은행측에서는 기존 미래은행 고객은 전 미래은행 지점에서만, 윌셔은행 고객은 원래 윌셔은행 지점에서만 거래가 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이같은 상황은 윌셔와 미래의 전산 시스템이 통합이 완료될 8월까지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은행측에서는 첫날인 오늘, 계좌를 닫기 위해 방문한 고객이 일부 있긴 했지만 계좌를 오픈하러온 고객도 여럿 있었다며, 한 고객의 경우 미래은행 계좌를 닫고, 윌셔은행 계좌를 오픈하는 해프닝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직원 - 어카운트에 대해서 지금 불안하시기 때문에 물어보시는데 저희는 더 큰 은행에 인수됐으니까 분위기는 더 좋아졌습니다..

또 전 미래지점을 찾은 한 고객은 오랜 기간 거래를 해왔다며 오히려 앞면이 있는 전 미래은행 직원들의 앞날을 걱정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1. 엔젤라씨 - 오늘 회사꺼 디파짓도 할 겸 해서 동태를 살펴보려고 왔는데 다행히 좋네요...저는 여기 자주 오니까 직원들하고도 친한데 모두 잘됐으면 좋겠어요...

2.다른 한 고객 : 저는 미래 처음 열었을때부터 어카운트를 가지고 있었고 여기서 론 받은 것도 있었고, 같은 한인은행이 인수를 해서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봐요...오히려 더 친절하고 잘 해주실거라 생각해요..

윌셔은행측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고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 13개를 선정 질의 응답 가이드를 만들어 배포 중에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부터 상주하고 있는 FDIC 직원들도 지점마다 파견돼 인수 인계를 돕고 있고,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FBI 요원 한명도 지점에 상주하면서 상황을 예의 주시하는 모습입니다.

JBC 뉴스 윤주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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